안녕하세요
벌써 4주가 지나가네요
분만실 사진만 봐도 또 벅차 오르네요
11월 16일 출산후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3아이 모두 같은 우리산부인과에 태어났어요
초등학생 딸 유치원생 아들
이번에 태어난 아들 나이 차이가 있지요 ㅎㅎ
사실 출산 예정일은 조금더 남았는데
세상구경 빨리 하고싶었나봐요
첫째때는 못해주었는데
둘째때부터 조기캥거루 케어를해주었어요
아빠가 아기가태어나면 상의 탈의하고 안아주는~
느낌이 참 묘합니다ㅎㅎ
너무도 작은 아이가 제 가슴에 누워 있는 순간이 가슴이 뛰고 모라 말도 잘 안나오고 그러더라구요
간호사 분이 도와 주셔서 촬영도 해주시고
아이에게나 아빠에게도 첫 순간 소중한 추억이었어요
분만실 옆에 모유 수유실신생아실에서 엄마 퇴원할 때 까지
아기 잘 보살펴주셨어요
항상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답답 하지 공간이 이렇게 되어 있어 산모가 출산후 걷기 좋은거 같아요
저희는 1인실 아빠도 같이 있기에 충분한 공간이에요
아가침대도엄청커요 ㅋ
쇼파는 펼처서 침대로 쓸수있어요
제왕절개해서 5일 동안 있었구요
세아이다 우리산부인가를 간 이유는 항상 친철하고
아쉬운 부분없이 출산잘하고 케어 잘받고
집에서도 가깝고
산부인과 집이랑 넘 멀면 임신한 동안 아빠 없을 때 혹시라도 병원을 가야 한다면 가까운 곳이 좋은거 같아요
조리원은 병원에서 두건물 옆에 있는
우리산부인과 조리원 둘째 부터 병원 건물이랑 분리된 곳으로 왔어요
가까운 거리 인데 산모랑 아이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차로 이동 해주었어요
첫날은 이렇게 아빠 식사도 줍니다 ㅎㅎ
맛있어보이지요
다행이도 엄마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네요
조리원은 엄마가 휴식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한 준비 시간 이라 생각 되요
첫날은 이렇게 신생아들 있는곳에서도 공간이 나누워진 곳에서 있는다고 해요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2주간의 조리원 잘 보내고 지금 집에왔어요
당분간 블러그에 유아용품등 리뷰가 많아 질거 같아요
처음은 모르고 서툴러서 엄마도 아빠도 육아 너무 힘들었는데 둘째 부터 조금은 여유가 있네요
첫째에게는 조금 미안하네요
더 잘해주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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