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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한 지 2년이 되었다 2년 동안 매일 캠핑을 간 건 아니고.. 추운 겨울에는 캠핑을 한건 아니다.
가족이랑 캠핑을 하다 보니 날씨와 기후에 따라 캠핑을 가는 횟수 또한 제한적이다.
내 생일날 텐트에서 자는걸 너무 싫어하는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캠핑 장비를 사준다는 말에 시작된 캠핑
지금은 가족 모두 캠핑을 좋아한다.
참 다행이다
캠핑을 시작하고서 캠핑을 시작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캠핑이 편하지는 않다 ~~
그래서 매력 있다 편하다는 건 집에 있는 게 젤 편하다 ^^
집보다 편한 곳이 있을까??
여행이라는 건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캠핑은 불편함의 경험이며 집이 아닌 텐트에서 있는 조금은 자연이랑 가까워지는 시간이라 생각이 든다.
텐트에서 지내는 건 춥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더 가족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나 어릴 때는 친구 들고 밤새 밖에서 놀고 그랬는데..
지금 아빠가 된 나는 아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있음 불안함을 느끼고는 한다.
캠핑을 하는 날은 밤 시간까지 허용이 되는 날이다.
나무도 만지고 풀도 만지고 흙도 만지고 조금은 지저분해도 괜찮은 자유로운 시간
캠핑 불편함이 매력적인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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